일밤, '소녀시대'도 안통했다…출연 코너 ‘공영소’ 폐지
일밤, '소녀시대'도 안통했다…출연 코너 ‘공영소’ 폐지
  • 승인 2009.06.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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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의 '공포영화제작소'에 출연중인 소녀시대 ⓒ MBC

[SSTV|김지원 기자] 최근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에서 야심차게 기획했던 코너 ‘공포영화 제작소(이하 ‘공영소’)’가 결국 ‘폐지’로 결론났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소녀시대의 ‘공영소’가 14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가 결정됐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다른 코너에 출연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첫 방송을 탔던 소녀시대의 ‘공영소’는 멤버들이 연기 지도자에게 교습을 받고 테스트를 거쳐 ‘최고의 호러 퀸’으로 선정된 멤버가 공포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과정을 담았다. 이 코너의 제작진은 실제 영화 감독을 섭외해 단편 영화 수준의 결과물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어 일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마자 기획이 신선하지 못하다는 평가와 함께 시청률도 하락을 거듭해 결국 6회만에 문을 닫게 된 것.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MBC의 간판 오락 프로그램 ‘일밤’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 외에 다른 코너들의 시청률이 모두 타 프로그램들에 밀리고 있는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새 코너와 스타들의 섭외 등으로 체질개선을 하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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