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美 여기자 12년 노동교화형에 '깊은 우려' 표시
오바마 대통령, 美 여기자 12년 노동교화형에 '깊은 우려' 표시
  • 승인 2009.06.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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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된 미국 여기자들 ⓒ YTN 방송캡쳐

[SSTV|박정민 기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 당국으로부터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미국 여기자 2명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AFP등 외신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빌 버튼 백악관 부대변인을 통해 "북한 당국이 미국 시민인 두 여기자에게 내린 선고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한 것을 일제히 보도했다. 또한 빌 버튼 부대변인은 "우리는 이들의 석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중앙재판소는 3월 북·중 접경 두만강 인근에서 탈북자 문제를 취재하다 국경을 넘어 북한 군인들에게 붙잡힌 한국계 유나 리와 중국계 로라 링 기자에게 조선민족적대죄 등을 적용, 각각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

한편, 7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부 장관은 미국 ABC 방송에 출연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으며 북한 측에 석방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 답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두 여기자의 소속사인 커런트 TV의 공동 설립자인 앨 고어 전 부통령은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해 두 여기자의 석방을 요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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