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류담 코믹콤비, “선덕여왕 웃음은 우리가 맡는다”
이문식-류담 코믹콤비, “선덕여왕 웃음은 우리가 맡는다”
  • 승인 2009.06.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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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중 류담 - 이문식 ⓒ MBC

[SSTV|이진 기자] 미실의 카리스마로 팽팽한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에 보기만 해도 웃음을 터뜨리는 코믹 연기의 달인 이문식과 개그맨 류담이 전격 투입된다.

8일 방송 예정인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 5회분부터 등장하게 된 이문식과 류담은 소매치기 사기꾼으로 등장한다. 이문식은 극중 1두품의 평민 '죽방' 역으로 언변이 좋고 위기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난데다 의술에 조예가 있어 전쟁에서 제몫을 톡톡히 해낸다.

개그맨 류담은 '고도' 역을 맡아 죽방과 함께 사기를 치는 콤비로 등장하며 죽방과 함께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덕만(훗날의 이요원 분)과 소매치기 사기꾼으로서 첫 인연을 맺지만 두 사람은 훗날 덕만의 호위무사 역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문식은 “류담과는 처음 만났는데 벌써부터 호흡이 잘 맞는다”고 말했으며 류담은 “연기의 달인 이문식 선배와 함께 호흡을 맞춰 안정감이 든다”며 “첫 정극 연기라 긴장되기도 하지만 선덕여왕 같은 대작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선덕여왕'은 미실(고현정 분)의 황후가 되기 위한 야욕이 드러나면서 덕만의 본격 등장과 함께 새로운 긴장관계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 이문식과 류담이 첫 등장할 '선덕여왕'은 8일 밤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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