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빌보드 톱 10에 두 곡을 올려놓은 레이디 가가 ⓒ Universal Music

[SSTV｜배영수 기자] 오는 16일 첫 내한 쇼케이스를 갖는 팝계의 새로운 아이콘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지난 번에 이어 또다시 톱 10에 두 곡을 올렸다.

현재도 빌보드 앨범 차트 8위를 기록중인 데뷔 앨범 ‘페임(Fame)’이 지금까지 31주 동안 차트에 머물며 전 세계적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3월 21일자 빌보드 차트에 ‘저스트 댄스(Just Dance)’와 ‘포커 페이스(Poker Face)’의 두 곡이 랭크된 바 있었다.

레이디 가가는 6월 13일자 빌보드 차트에 현재 9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붐 붐 파우(Boom Boom Pow)’에 이어 2위에 올라있는 굴지의 히트 넘버 ‘포커 페이스(Poker Face)’와 함께 10위에 같은 앨범의 수록곡이자 세 번째 싱글 ‘러브게임(LoveGame)’이 올라 또 한번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레이디 가가는 지금까지의 세 싱글을 모두 유럽에서 먼저 히트시키고 미국에서 정상을 이어가는 전 세계적인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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