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SS501 김형준 '환한 미소' 머금고 시구 "선수같나요?"


시구자로 나선 SS501 김형준 ⓒ SSTV

[SSTV | 조성욱 PD] 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09 한국프로야구 롯데-두산전에 앞서 SS501 김형준이 시구자로 나섰다.

김형준은 야구장을 찾아온 수많은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머금고 손을 흔들어 화답해 주었고, 시구에서도 멋진 폼을 선보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늘 처음 시구를 해봤다는 김형준은 “그 동안은 여성 연예인 분들이 시구를 많이 하셨는데, 오늘 이렇게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형준은 매일 오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SS501의 뮤직하이’ DJ로 발탁되었으며, 최근 SBS 한일 합작 프로젝트 ‘텔레시네마’ 에도 캐스팅돼 연기자로서의 길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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