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용준-정음, 추억여행 떠나 '감동'
'우결' 용준-정음, 추억여행 떠나 '감동'
  • 승인 2009.06.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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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김용준 ⓒ MBC 방송캡쳐

[SSTV|박정민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실제커플 황정음과 김용준이 추억의 장소를 찾았다.

7일 방송된 MBS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의 동갑내기 커플 황정음과 김용준은 지난 주에 이어 결혼 전 정신건강 체크를 위해 부부심리 상담을 받았다.

두 사람은 상황극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는데. 황정음은 "예전처럼 나 밖에 모르고 나만 사랑하던 때로 돌아가면 좋겠다"는 소원을, 김용준은 "내조를 잘해주면 좋겠다. 신사임당 같은 현모양처가 되길 바란다"는 소원을 밝혔다.

그리고 두 사람은 부부 상담 결과 몇 시간 후, 둘만의 추억 장소인 이태원 나들이에 나서 달콤한 데이트를 가졌다. 작은 라면집부터 첫키스의 추억이 담긴 이태원의 주차장까지 과거로 돌아간 듯한 두 사람은 풋풋했던 연애 초기 모습을 재연해냈다. 특히 용준의 소원에 따라 정음은 다소곳하지만 뭔가 어설픈 '신사임당'의 모습으로 대변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3년 전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했던 추억의 장소를 찾아 당시를 회상했다. 서울의 야경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용준의 진심어린 고백에 감동받은 정음은 눈물을 흘리고 만다.

또 그날 밤, 용준은 강남의 대형 전광판을 '사랑해'로 가득 채우는 초특급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러나 '사랑해, 정음아'가 아닌 '사랑해, 정은아'인 것. 그러나 정음은 전광판 섭외부터 모든 것을 용준이 직접 준비했단 사실을 알고 감동해했다.

한편,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은 최근 제주도로 신혼 여행을 떠나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져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신홍여행기는 이달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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