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찾은 김중만 "카메라만 들면 정신줄을 놔버려"
'무릎팍' 찾은 김중만 "카메라만 들면 정신줄을 놔버려"
  • 승인 2009.06.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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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 MBC

[SSTV|박정민 기자] 사진작가 김중만이 '무릎팍도사'에 떴다.

3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카메라만 들면 정신줄을 놓는다"는 고민으로 찾아온 김중만은 사진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그의 인생스토리를 들려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중만은 카메라 하나만 들고 아프리카 야생 속으로 들어가 사자 앞에서 셔터를 누른 사연, 프랑스 유학시절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사연 등 갖가지 에피소드를 전한다.

또한 그는 국외로 추방당해 일본, 미국, 아프리카를 떠돌았던 시련기를 회상하며 "절망에서 빠져나오게 해준 유일한 버팀목은 바로 사진"이라며 사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스타'에는 타블로, 투컷츠, 미쓰라 등 에픽하이 멤버들과 '눈물이 뚝뚝'의 주인공 가수 케이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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