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청담동 클럽사진' 억울해”, 네티즌 “빽가 아니네”
빽가 “'청담동 클럽사진' 억울해”, 네티즌 “빽가 아니네”
  • 승인 2009.06.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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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직접 올린 문제 사진 ⓒ 빽가 미니홈피 캡쳐

[SSTV|이진 기자] 혼성그룹 '코요테' 멤버 빽가가 '청담동 클럽사진'과 관련해 억울한 심경을 미니홈피에 올렸다.

지난 2일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던 퇴폐적 느낌의 '청담동 클럽사진'이 대거 유포되면서 사진 속 연예인들도 하나 둘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코요테' 멤버 빽가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일부 팬들은 “빽가가 저럴 줄이야!”라며 경악한 것.

빽가는 3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사진을 올린 후 사진 아래에 “변명도 거짓말도 아니고 위 사진에 저 사람은 제가 아니에요”라며 “클럽 네이**라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인데 저랑 닮아서 빽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제가 아니니까 길게 말하고 싶지도 않구요. 사실이 아니기에 오해마시라고 글 남깁니다”라며 해명했다.

“어제 스케줄이 한창일때 수십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수십통의 불쾌한 쪽지들을 받았다. 아래 사진 리플에는 더러운 놈이라고까지 말하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빽가는 “저 앨범 나와서 바쁘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게 뭔가요? 앨범 잘되려고 그러나보다 해야죠”라며 억울한 마음을 애써 다독였다.

현재(3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약 3만 5천명이 훌쩍 넘는 네티즌들이 방문한 빽가의 미니홈피에는 빽가의 해명글과 관련해 많은 댓글이 달렸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다른 분이셨네요”, “신경 쓰지 마시고 파이팅 하세요”, "되게 억울했겠다" 라며 빽가를 위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빽가한테 실망했었는데 아니라니 다행이다”,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네요”라며 안도했고 또 다른 네티즌들은 실제 빽가와 사진속 인물의 피부색, 수염, 피어싱 등을 비교하며 “빽가가 아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설사 맞다고 해도 개인 사생활인데 욕하는 건 아닌 듯”, “그냥 술먹고 노는 사진인데 이게 왜 논란거리가 되는 건지”, “죄 지은 것도 아닌데 이런 해명이 불거져 나오게 하는 것도 우습다” 라며 '청담동 클럽 사진' 유포를 민감해 하는 분위기에 반감을 드러내는 댓글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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