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태양을 삼켜라' 촬영장 깜짝 방문한 사연은?
강지환, '태양을 삼켜라' 촬영장 깜짝 방문한 사연은?
  • 승인 2009.06.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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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급 공무원' 스틸 컷 (사진제공 SBS)

[SSTV | 김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제작 뉴포트픽쳐스)’촬영장에 7급 공무원의 히로인 강지환이 깜짝 방문했다.

영화 ‘7급 공무원’은 서로를 국정원요원인지 모르는 연인 강지환과 김하늘 콤비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현재 관객 4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몰이하고 있다.

강지환은 지난 5월 17일 일요일 밤 12시쯤 ‘태양을 삼켜라’ 촬영이 진행 중이던 제주도 서귀포 성산일출봉에 예고 없이 방문해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그의 깜짝 방문은 강지환은 ‘태양을 삼켜라’ 주인공 지성과 한 면세점 광고촬영을 하면서 친해졌는데, 일 때문에 제주도에 들렀다가 이렇게 촬영장에 방문까지 한 것.

특히 강지환은 밤 날씨가 차가운 것을 감안해 따뜻한 음료수를 준비하는 세심함까지 보여 그 자리에 모인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를 감동시켰다. 특히 여자스태프들은 강지환을 보며 환호를 질렀고, 한 여자스태프는 “지환씨 때문에 잠이 다 달아났다”고 좋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유철용 감독과 지성에게 “좋은 드라마 잘 보겠습니다. 꼭 대박나실거예요”라는 덕담을 건넸고, 둘은 강지환에게 “영화가 잘 되서 정말 축하합니다”라고 화답했다. 그리고 촬영이 진행되는 새벽 3시까지 강지환은 촬영을 진지하게 모니터하기도 했고, 이후 지성과 단둘이 소주잔도 기울였다.

한편, 강지환은 영화 ‘7급 공무원’의 성공에 힘입어 오는 7월 3일과 5일 각각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약 10,000여명의 팬이 모인 가운데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불어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드라마 ‘올인’으로 유명한 명콤비 유철용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다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제주도 특별자치구 서귀포시를 배경으로, 이곳을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이뤄가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야망, 사랑을 그려간다. 수목드라마 ‘시티홀’ 후속으로 7월 초부터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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