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가 핑클 팬클럽 회장? '김준호쇼' 화제만발
배우 이순재가 핑클 팬클럽 회장? '김준호쇼' 화제만발
  • 승인 2009.06.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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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쇼 희희낙락의 개그맨 김준호 ⓒ KBS

[SSTV|이진 기자] 국내최초 '합성' 토크쇼인 '김준호쇼'가 뜨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영하는 KBS 2TV 예능 '코미디쇼 희희낙락'의 한 코너인 '김준호쇼'는 얼핏 개그맨 김준호가 진행하는 '토크쇼'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제로는 게스트를 초청하지 않고 다른 토크쇼에 출연한 스타의 영상을 합성하고 짜집기해 만든 코너다.

'김준호쇼'는 합성과 짜집기를 통해 쉽게 섭외하기 힘든 스타들을 마음껏 초대하는 한편,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게스트를 설정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한 예로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는 파렴치한 전문 사채조직으로 설정돼 토크쇼에 출연했으며 탤런트 이순재는 핑클 팬클럽 회장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이순재 편에서 이순재가 다른 토크쇼에서 한 말들과 김준호의 말을 합성해 배우 이순재를 핑클의 열혈팬으로 둔갑시켰다. 이순재는 “오로지 여기서 몰입하고 너를 기다리고 있겠다”, “우리 김혜자씨, 또 정혜선씨, 태현실씨, 박주아씨”,“그 다음부터는 물불 가리지 않고 빠져들기 시작했지”, “그 분들한테 매료돼 가지고 그냥 쭉 유지를 했습니다” 등의 말을 했고 이 말들이 김준호의 멘트와 결합돼 새로운 토크쇼가 만들어 졌다.

한편, 패러디 코미디 합성쇼임에도 불구 간접 출연 섭외에는 여전한 어려움이 있다. 자신이 희화화 되는 것을 원치않는 연예인도 있기 때문. '김준호쇼' 제작진은 “망가지는 모습이 즐겁기도 하지만 당사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찍어놓고 내보내지 못하는 녹화분도 여러 편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그맨 김준호는 후배 개그맨 왕비호(윤형빈)의 예를 들며 “처음에는 연예인들이 왕비호에게 거론되는 걸 싫어했는데 지금은 찾아와서 자기 이야기 해달라 한다”고 “우리 코너도 인기를 얻으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해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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