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주아민 커플, 강호동 때문에 헤어질뻔한 사연은?
MC몽-주아민 커플, 강호동 때문에 헤어질뻔한 사연은?
  • 승인 2009.06.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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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2'에 출연한 주아민 ⓒ SBS 방송캡쳐

[SSTV|박정민 기자] MC몽의 그녀 신인탤런트 주아민이 강호동 때문에 MC몽과 크게 다툰적이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의 코너 '요절복통 유.치.장'에 "남자친구 MC몽의 죄를 고발하러 왔다"며 찾아온 주아민은 "너무 사소한 잔 거짓말들을 자주해 오죽하면 내가 붙여준 별명이 '잔구라 대마왕'이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아민은 MC몽의 작은 거짓말로 인해 한 때 잠시 이별을 겪은 후 다시 만나게 된 우여곡절 스토리와 강호동 때문에 크게 다툰 사연 등을 전했다. 주아민은 "MC몽과 강호동이 함께 비행기를 탔을 당시, 강호동이 승무원에게 MC몽의 전화번호를 주고 내렸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승무원에게서 정말 전화가 왔다는 주아민은 "오빠(MC몽)가 전화를 안 받자 '오빠 저XX인데 기억하세요? 이 번호 맞나?'라는 문자가 왔다"며 "누구냐고 물어보니 자동차 정비소라고 하더라. 안그래도 화가 나는데 거짓말을 해서 더 화가 났다"며 속상했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주아민은 "전화번호는 강호동이 준 거고 사실대로 말했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인데 급기야 '은지원과 관련이 있다'며 계속 거짓말을 하더라"며 "평소 너무 잔구라를 많이 한다"고 MC몽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

또 주아민은 이날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비키니' 사진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사연인 즉슨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잠시 전체공개 해둔 것이 순식간에 인터넷에 퍼진 것. 이 때문에 "MC몽과 회사간 계약 커플 아니냐" "뜨려고 MC몽 이용하는 것 아니냐" 등 악플에 시달려 힘들었던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야심만만2'에는 주아민과 더불어 조안, 윤상현, 이현우 등이 출연해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윤상현은 '야심만만2'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프로그램 MBC '놀러와'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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