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MC몽과 회사간 계약커플?" 악플에 상처
주아민 "MC몽과 회사간 계약커플?" 악플에 상처
  • 승인 2009.06.02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심만만2'에 출연한 주아민 ⓒ SBS 방송캡쳐

[SSTV|박정민 기자] MC몽의 그녀, 신인탤런트 주아민이 '비키니' 사진과 관련한 많은 악플로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의 코너 '요절복통 유.치.장'에 남자친구 MC몽의 죄를 고발하러 왔다"며 찾아온 주아민은 최근 공개돼 화제를 모은 '비키니' 사진때문에 생긴 갖가지 오해와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주아민은 "의도적으로 공개하려 했던 것은 아니다"며 "친구들과 놀러갔던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잠시 미니홈피에 올렸던 것 뿐이다. 전체공개에서 일촌공개로 바꾸는 몇초만에 캡쳐당해 인터넷에 퍼지고 말았다"고 자신의 의도와 달리 사진이 인터넷 상에 퍼지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또 주아민은 "비키니 사진이 화제가 되자 악플이 넘쳐났다. '뜨려고 MC몽을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부터 '회사간 계약커플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MC몽도 "심지어 내가 제작자고 주아민씨는 내가 키우는 신인이라는 루머도 있었다"며 황당한 사연을 밝혔다.

이어 MC몽은 "또 '원숭이 돈 벌더니 돈으로 환심 샀구나'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가장 억울했다. 우리의 만남을 순수하게 바라보지 않는 것이 마음아프다"고 털어놓으며 "우리는 너무나 평범한 연인들이다. 너그럽게 지켜봐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야심만만2'에는 주아민과 더불어 조안, 윤상현, 이현우 등이 출연해 웃음꽃을 피웠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하하, MC몽 신나는 우정의 무대]

[VOD- 매력만점 MC몽]

[VOD- MC몽 "신랑 신부 나이 차이... 죄송합니다"]

[VOD- 강호동대상 '1박2일'팀 단체 응원전?]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