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신혜지), 페이페이, 황이페이, 청엔지아오, 멍지아 ⓒ 네이버이미지 |
[SSTV|이새롬 기자] 중국판 원더걸스 ‘시스터즈(Sisters)’가 그 모습을 드러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방송에 출연한 ‘시스터즈’는 한국인 1명 사라(sarha)와 중국인 4명 (청엔지아오, 황이페이, 페이페이, 멍지아)이 속한 여성 5인조 그룹으로 한국의 ‘원더걸스’와 비슷한 콘셉트의 귀여운 소녀들. 중국 등 화교권에서 발탁한 멤버들은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권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 박진영은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중국판 원더걸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트렌디하고 멋진 그룹이 탄생할 거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힌 바 있다.
‘시스터즈’를 접한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비록 지금은 ‘중국판 원더걸스’라고 불리고 있지만 열심히 성장해서, 개성 있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 “시스터즈도 대박나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면 좋겠다”, “실력이 괜찮아 보이는데, 중국에서 성공하길 기원한다” 등 응원과 격려의 글을 올리고 있다.
현재 ‘시스터즈’의 중국활동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지만,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중국활동에 맞춰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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