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정형돈, 히틀러 생존설 주장 "달의 뒷면에 기지를 만들었다" '폭소'
'아는형님' 정형돈, 히틀러 생존설 주장 "달의 뒷면에 기지를 만들었다" '폭소'
  • 승인 2019.03.1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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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히틀러 생존설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 정형돈이 히틀러 생존설을 주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정형돈과 함께 방송하던 때를 언급하며 "시간만 있으면 핸드폰으로 '서프라이즈'를 보고 있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얘처럼 많이 보고 좋아하는 사람 못봤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어제도 보고 잤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너네 그거 알아? 아직 히틀러 살아있대!"라고 말해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칠판으로 나가 지구와 달을 그린 뒤 "우리가 왜 달의 뒷면을 못 보는지 알아? 우리가 서로 바라보며 도니까 뒷면을 못 본다. 2차 세계대전 패배를 예상한 히틀러가 세계 사람들이 알아볼 수 없는 달 뒷면에 기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달러 지폐에 사람 눈이 있어. 이 사람들이 전세계를 지배하고 있어. 프리메이슨은 예수의 자식이 살아있다는게 그들이야"라고 설명했다. 계속되는 설명에 이상민은 "이 약 2알만 먹어"라며 약을 갖고 나와 상황을 마무리지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