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가 밝힌 '씨야' 해체 이유는? "연기한다는 남규리의 배신"
김연지가 밝힌 '씨야' 해체 이유는? "연기한다는 남규리의 배신"
  • 승인 2019.03.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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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가 밝힌 걸그룹 씨야의 해체 이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연지가 속했던 여성그룹 씨야는 2006년 여자 SG워너비라는 칭호를 얻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결국 5년 만에 해체한 바 있다. 

이에 과거 김연지가 남규리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규리가 소속사 이탈로 인해 문제가 생겼을 당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씨야 멤버 이보람과 김연지는 남규리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연지는 “3년 동안 지내오면서 회사에서는 우리를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남규리가 평소 하고 싶어 했던 연기를 위해 우리도 응원했지만 돌아오는 건.. 우리 입장에서도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놔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김연지는 1986년 10월 30일년생으로 모스트웍스 소속의 가수이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학사과정을 줄업했으며 2006년 씨야 1집 앨범 '여인의 향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