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5' 섬뜩한 死종 포스터 공개해 '눈길'
'여고괴담5' 섬뜩한 死종 포스터 공개해 '눈길'
  • 승인 2009.06.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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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5-동반자살'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SSTV|이새롬 기자] 영화 ‘여고괴담5-동반자살(감독: 이종용)’이 4종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98년 5월 30일 첫 선을 보인 이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국내 유일의 최장기 공포 시리즈로 자리 잡은 ‘여고괴담’이 다섯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다.

공개된 이번 4가지 포스터는 학교를 갈 때도, 공부를 할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언제나 함께하는 사춘기 여고생들의 위험한 ‘동반문화’를 섬뜩한 분위기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여고생들의 보편적인 고민인 ‘우정’에 대한 소재를 바탕으로 ‘죽을 때도 함께하자’며 피로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 친구들 중 한 명이 자살한 후, 남은 친구들을 옥죄어 오는 섬뜩한 공포와 의문의 죽음을 그렸다.

2009년 첫 공포영화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오는 6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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