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승리·김유정·황치열·강민경·하지원 등과 셀카…'초특급 인맥 자랑'
왕대륙, 승리·김유정·황치열·강민경·하지원 등과 셀카…'초특급 인맥 자랑'
  • 승인 2019.03.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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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이 승리, 정준영과의 루머를 부인한 가운데 그가 빅뱅 승리·김유정·황치열·강민경·하지원 등등 수 많은 한국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왕대륙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해왔다.

특히 빅뱅 승리, 김유정, 황치열, 강민경, 하지원 등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2016 서울 팬미팅' 공식 기자회견에서 친분이 있는 황치열, 빅뱅 승리에 관한 질문을 받자 "승리, 황치열 등 한국 연예인들은 귀엽고 사람 좋고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하지 않을 때는 친구 사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인간적인 면이 중요하기 때문에 친분을 다지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중국 매체들이 승리, 정준영 논란을 보도하면서 지난 1월 왕대륙과 승리가 함께 클럽에서 포착된 사진을 근거로 해당 사건에 왕대륙도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에도 왕대륙과 정준영이 여성들과 동반해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담겼다. 밝은 표정의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왕대륙의 소속사는 지난 1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왕대륙과 관련한 악성 유언비어와 루머들은 사실이 아니다. 승리와는 평범한 친구사이였고 어떠한 부도덕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 배포를 멈추고 삭제할 것을 부탁한다. 연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왕대륙은 1991년 5월 29일생이며 대만의 영화배우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나의 소녀시대’로 이름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왕대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