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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밀리가 떴다 ⓒ SBS 방송캡쳐 | ||
[SSTV｜박정민 기자] 김수로가 '꼭짓점 댄스'에 이은 '사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김수로는 아침식사 당번으로 선정된 게스트 이준기, 이천희, 박예진과 함께 대나무 요리를 위해 대나무 숲으로 떠났다.
대나무 숲에 도착한 이들은 배우 본능이 발동, 영화 '낭만자객'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했다. 특히 이준기는 '일지매'를 재현하듯 멋있는 자객 연기를 펼치다가도 어설프게 넘어져 유재석, 윤종신 등 장년층과 별 다를게 없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수로는 축지법 댄스와 이른바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의미로 4박자에 맞춰 (물건을)'사' 라고 크게 외치는 '사댄스'를 이천희, 이준기, 박예진에게 전수해 함께 군무를 펼쳤다. 이준기는 이에 대해 "꼭짓점댄스를 이을 대단한 춤"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이들 네 사람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늦잠을 청하던 '패떴' 멤버들을 깨우는 기상댄스로 '사댄스'를 활용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그 동안 '패밀리가 떴다'에서 달콤 살벌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은 박예진과 '천데렐라'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모은 이천희가 6월 초 촬영을 끝으로 전격 하차한다. '패떴' 제작진은 뉴패밀리로 박시연과 박해진을 섭외 중에 있으나 아직 최종 계약은 하지 않은 상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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