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더 확장 된 세계관…“위로와 꿈 동시에 선사하고파”(종합)
공원소녀, 더 확장 된 세계관…“위로와 꿈 동시에 선사하고파”(종합)
  • 승인 2019.03.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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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공원소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로 돌아왔다. 차트인과 음악방송 1위가 목표라고 밝힌 그들은 대중들에게 위로와 꿈을 동시에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신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공원소녀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해 공원소녀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one’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은 조각난 퍼즐 모양의 달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고 불완전한 자신을 찾아나간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트랜디한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세련되게 연출했다. 공원소녀는 ‘퍼즐문’으로 음악방송 1위 후보에까지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핑키스타(Pinky Star, RUN)’는 새끼손가락을 뜻하는 ‘Pinky’와 꿈을 뜻하는 ‘Star’를 합친 단어로, 언제 어디서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는 공원소녀의 꿈과 약속이 담겼다. 부제 ‘RUN’은 ‘Renew Universal Network’의 약자로 ‘세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라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

이날 공원소녀는 핑크색 상의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 타이틀곡 ‘핑키스타’와 수록곡 ‘톡톡’의 무대를 꾸몄다.

서령은 새 앨범에 대해 “밤의 공원 3부작 중 두 번째 앨범이다. 1번째 앨범의 연장선상이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메시지들을 담아 1집 때보다 더 성장한 공원소녀를 만나실 수 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답했다.

활동 소감으로 “첫 번째 데뷔 쇼케이스만큼이나 떨린다. 2집에서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음악부터 안무, 스타일까지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의 색다른 모습이 많이 남아있다. 많이들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경은 “더 완벽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가 조금 늦었다. 더 깊어진 스토리와 새로운 장르로 돌아왔으니 많이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소는 “데뷔 때만큼이나 떨린다. 많이 긴장 되지만 그동안 준비한 거만큼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는 “‘핑키스타’와 ‘핑거하트’라는 포인트 안무를 준비했다. 손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까 많이들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야는 “중간에 댄스 브레이크가 있다. ‘런’이라는 가사를 제가 손가락으로 그리면서 시작하는데 멋있게 잘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근황으로 레나는 “일본, 베트남, 미국에 다니면서 활동을 열심히 했다. 또 최근에는 저와 서령언니가 ‘진심이 닿다’ OST에도 참여했다. 많이들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원소녀만의 차별점에 대해 “저희 팀명인 공원이 누구나 친숙하게 갈 수 있는 공간인만큼 저희도 대중 분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거 같다. 그리고 스토리를 이어가며 앨범을 내는 게 차별점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서경도 “3부작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와 이를 앨범에 녹여내려고 하는 것이 차별점인 거 같다”고 덧붙였다.

활동 목표로 서령은 “데뷔 때 ‘퍼즐 문’ 활동으로 1위 후보까지 올랐다. 이번 활동 목표라고 한다면 공원소녀의 이름을 알리는 것이다. 여기에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차트인이나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싶다”라고 말했다.

레나는 “저희가 차트인을 하고 1위를 한다면 팬 분들을 위한 특별한 역조공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듀엣에 대해 서령은 “굉장히 영광이었다. 선배님께서는 데뷔 전부터 함께 하셨다. 저희를 위해 선뜻 곡을 내주시고, 저랑 듀엣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혼자서 하는 첫 활동이라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계속 격려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성공적으로 활동을 끝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컬래버 하고 싶은 가수로 “에일리 선배님과 듀엣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경은 “1집 때부터 이름에 담긴 뜻처럼 누구나 위로 받고 꿈꿀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는 의미를 2집에도 담았다. 뮤직비디오 마지막 문구도 위로를 해주는 것이고, 함께 꿈을 꾸자는 걸 담았다”며 뮤직비디오 마지막 문구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공원소녀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는 오늘(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