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서령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듀엣…배울 점 많았다”
공원소녀 서령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듀엣…배울 점 많았다”
  • 승인 2019.03.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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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공원소녀 서령이 손동운과의 듀엣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신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공원소녀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Pinky Star(RUN)’는 새끼손가락을 뜻하는 ‘Pinky’와 꿈을 뜻하는 ‘Star’를 합친 ‘Pinky Star’는 언제 어디서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는 공원소녀의 꿈과 약속이 담겼으며, 부제 ‘RUN’은 ‘Renew Universal Network’의 약자로 ‘세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라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

이날 활동 목표로 서령은 “데뷔 때 ‘퍼즐 문’ 활동으로 1위 후보까지 올랐다. 이번 활동 목표라고 한다면 조금 더 욕심을 부려서 차트인이나 1위를 차지해보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레나는 “저희가 차트인을 하고 1위를 한다면 팬 분들을 위한 특별한 역조공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듀엣에 대해 서령은 “굉장히 영광이었다. 선배님께서는 데뷔 전부터 함께 하셨다. 저희를 위해 선뜻 곡을 내주시고, 저랑 듀엣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혼자서 하는 첫 활동이라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계속 격려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성공적으로 활동을 끝냈던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공원소녀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는 오늘(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