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골, 여친 조지나 로드리게스 눈물 펑펑 "수고 많았어"
호날두 골, 여친 조지나 로드리게스 눈물 펑펑 "수고 많았어"
  • 승인 2019.03.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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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골 소식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눈물을 쏟았다. 이후 인스타그램에는 호날두에게 축하 글을 남겼다.

유벤투스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게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7분과 후반 3분 헤더로 연속골을 터뜨린 호날두가 후반 41분 페널티로 이날 3번째 골을 터뜨린 직후 관중석에 있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눈물을 쏟았다.

경기 이후 조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날두의 어린시절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지나는 호날두의 헌신과 노력을 언급하며 "정말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팀의 승리를 이끈 그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조지나는 지난 2017년 11월 13일 그의 넷째 아이 알라나 마니타를 출산한 뒤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이후 호날두에게 받은 약 9억원짜리 약혼 반지를 직접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수정 기자/사진=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