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사상초유 연기자vs제작진 잠자리 복불복, 그 승자는?
'1박2일' 사상초유 연기자vs제작진 잠자리 복불복, 그 승자는?
  • 승인 2009.05.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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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 ⓒ KBS

[SSTV|박정민 기자] '1박2일' 연기자와 스태프들의 기상천외한 잠자리 복불복이 펼쳐졌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사상초유의 사태, 연기자 대 스태프의 잠자리 복불복이 행해졌다. 항상 실내에서 잠을 청한 제작진들에게 불만을 가진 '1박2일' 연기자들은 스태프들에게 직접 잠자리 복불복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80여명의 제작진 중 작가, FD, 카메라, 조명, 오디오, 매니저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된 6명의 스태프들이 '1박2일' 멤버들과 대결을 가지게 됐다. 1회전 탁구, 2회전 배드민턴, 3회전 족구로 이어지는 게임에서 두 팀은 시작부터 팽팽한 기선제압에 나섰다.

1회전 탁구에서 1박2일 김대주 작가와 강호동의 대결이 시작됐다. 강호동의 실력 발휘와 김대주 작가의 연이은 실수로 제작진 측은 무릎을 꿇고 마는데. 야외 취침에 한발짝 다가서게 된 제작진들은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어진 2회전 MC몽과 은지원으로 구성된 팀과 제작진들의 복식 배드민턴 게임에서 제작진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승리의 깃발은 1박2일 연기자팀에게 기우는 듯 하였으나 제작진들은 짜릿한 역전에 성공한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3대3 족구대회에서 일명 '드림팀'을 구성한 제작진과 1박2일 연기자팀의 대결이 시작됐다. 연기자들의 이어지는 실수로 최종 승리는 제작진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연기자들은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지만 제작진의 확고함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날아온 '1박2일' 팬들의 선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박2일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스크랩북과 편지 등 정성스런 선물에 1박2일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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