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오디오자키’ 몬스타엑스 민혁 “첫 예능 고정, 이 기회에 슈퍼스타 될 것”
‘쇼! 오디오자키’ 몬스타엑스 민혁 “첫 예능 고정, 이 기회에 슈퍼스타 될 것”
  • 승인 2019.03.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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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오디오자키’ 몬스타엑스가 첫 예능 고정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연출 이영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성시경, 소유진, 붐, 몬스타엑스(원호, 기현, 민혁, 주헌), 이영준PD가 참석했다.

이날 몬스타엑스 민혁은 첫 예능 고정에 나선 소감을 묻자 “떨렸다. 7명이 아니라 4명만 하는 것이기도 하고, 걱정되고 떨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저희 소속사 사장님이 매일 하시는 말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한다’였다. 저희가 이번에 음악 방송에서 1위도 하고, 항상 목말라 있기 때문에 아직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차트에서도 성적이 좋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희가 조금 대중성이 모자라다고 생각해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성도 잡고 팬 분들도 잡아서 이 기회에 슈퍼스타가 돼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헌은 “예능 고정에 발탁됐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제일 행복해 하시더라. 어떤 예능이냐고 궁금해 하셔서 말씀드리니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엄마 친구 분들도 다 재밌어 할 것 같다더라. 어머니 연령대도 많이 좋아할 것 같다”라며 “항상 음악 방송이나 콘서트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알고 보면 푼수 같고 재밌는 친구라는 걸 어필하고 보여드리면 다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저희 연령대 친구들과 공감되는 얘기 많이 할 것이니 기대 많이 해주 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쇼! 오디오자키’는 편성부터 방송 준비, 중간 중간 채널AJ들의 쉬는 모습까지 보이는 오디오의 생생한 현장과 함께 대중들이 몰랐던 라디오 채널의 뒷이야기까지 보여주는 오디오 방송 개국 리얼리티.

한편 ‘쇼! 오디오자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