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후미코 최희서, 영화 일본 개봉알려…"전석 매진으로 반응 좋았다"
'박열' 후미코 최희서, 영화 일본 개봉알려…"전석 매진으로 반응 좋았다"
  • 승인 2019.03.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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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에서 후미코로 열연한 최희서가 영화의 일본 개봉을 알리며 일본 반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희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박열' 일본에서 개봉했어요. 동경에서는 오후 회차까지 전석 매진이랍니다. 사진은 자주 보던 일본 패션잡지  #アンアン an an 웹인터뷰때 찍어주신 사진. (삼청동 카페의 계단샷이 생각나던) 시부야 이미지포럼의 계단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그는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열이 일본에서 개봉한 사실을 알리며 "일본 기자분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에서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청년 박열(이제훈 분)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 분)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당시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책정됐다.

이제훈, 김인우, 최희서, 야마노우치 타스쿠 등이 출연했으며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누적관객수 2,359,547명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