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투윈 인터내셔널 주식회사는 Deborah Kirkham을 회사 최고 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Kirkham은 지난 8년간 사장 및 최고 운영 책임자(COO)직을 수행해왔으며 새로운 역할을 맡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연구개발, 고객 유치와 유지를 담당한다.

Kirkham은 약 10년 전 e4e(PTW에 추후 합병)에 입사했고 그때 당시의 폴투윈은 3개국에서 500명을 고용한 회사였다. Kirkham은 CEO로서 리더쉽을 발휘하여 폴투윈을 전세계 10개국 16개 스튜디오 1800명 이상의 직원을 가진 규모로 성장시켰다. Kirkham은 사장 겸 COO 직을 수행하는 동안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도 그 기세는 이어지고 있다. 2018년 7월 Kirkham은 회사 구조 조정과 리브랜딩을 지휘하며 긍정적인 성장 방향을 설정하고 고객 관계를 최적화했으며 폴투윈의 강한 성 평등 및 다양성을 지지하는 문화를 유지하며 각 지사의 영리적 기능적 자율성을 이끌어냈다.

폴투윈 CEO Deborah Kirkham은 인터뷰에서 “제 DNA에는 폴투윈이 새겨져 있습니다. 폴투윈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CEO직을 맡아 직원, 고객,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헌신할 것입니다. 최근 몇 년간 각 지사는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특히 캐나다, 아시아, 인도, 유럽 지역에서요. 이로 인해 폴투윈은 파트너사가 전 세계의 고객들과 소통하는 것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폴투윈이 훌륭한 회사인 이유는 기회가 주어지면 언제나 성공시킨다는 점이죠. 이러한 일에 계속 집중할 수 있는 자리에 저를 임명해준 이사회에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인사 이동에 대해 Tachibana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Deborah는 매우 귀중한 사업 파트너입니다. 지난 1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어려운 시절도 좋은 시절도 함께 했습니다. 똑똑하고 열정적인 Deborah를 존경합니다. 그녀가 이끄는 폴투윈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더욱 유명한 회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폴투윈을 특유의 관점에서 보고 긍정적인 사업 성장을 가져온 Deborah를 CEO로 임명하게 되어 이사회는 매우 만족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폴투윈은 전 세계 기술 집약형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 산업, 상호 작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e러닝, 전자상거래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시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지원한다.

[뉴스인사이드 이민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