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하빈, “‘런닝맨’에 단체로 출연하고파…틴글미 보여드리겠다”
드림노트 하빈, “‘런닝맨’에 단체로 출연하고파…틴글미 보여드리겠다”
  • 승인 2019.03.12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드림노트 멤버들이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밝혔다.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드림노트 두 번째 싱글 앨범 ‘드림어스(Dream: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80년대 댄스 느낌이 가미된 업템포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좋아하는 소년에게 몰래 사랑의 주문을 걸어 내게 빠져들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드림노트의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로 표현한 곡이다.

이날 안무 연습에 대해 은조는 “안무 중에 팔을 돌리는 춤이 있는데 이게 각이 중요하다. 각이 안 맞으면 이상하게 보이기 때문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저희가 한 줄로 서서 연습했다”고 답했다.

하고 싶은 예능으로 하빈은 “다 같이 단체로 ‘런닝맨’에 나가서 저희의 틴글미를 발산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라는 “저는 추리를 좋아한다. ‘크라임씬’이라는 예능에 나가보고 싶다”고 답했으며, 유아이는 “매니저 언니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가보고 싶다. 매니저 언니가 정말 재밌으시다”라고 덧붙였다.

은조는 “단체로는 ‘아이돌룸’이나 ‘주간아이돌’에 나가보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정글의 법칙’에 나가보고 싶다. 제가 굉장히 오지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랑 캠핑도 다녀보고 그래서 적응도 잘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수민은 “‘효리네민박’처럼 ‘드림노트네 민박’이라는 주제로 힐링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소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다. 틴글미스러운 단체 매력과 각자 개인의 매력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으며, 보니는 “멤버들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가서 저희의 음악을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드림어스 두 번째 싱글 앨범 ‘드림어스(Dream:us)’는 오늘(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