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사나·미나·채영·정연·나연, '1박2일' 정준영 "다현이 보고싶다"
트와이스 지효·사나·미나·채영·정연·나연, '1박2일' 정준영 "다현이 보고싶다"
  • 승인 2019.03.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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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사나, 미나, 채영, 정연, 나연이 '1박 2일' 멤버들을 찾았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더우면 복이 와요' 편이 전파를 탔다.

'1박2일'에 멤버들이 애타게 부르짖던 트와이스가 등장하자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계곡에서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을 건 세 번째 복불복은 트와이스와 '짝꿍 게임'으로 정해졌다. 팀을 정하기 위해 트와이스의 인기 투표가 진행됐다. 윤시윤과 김종민은 이날 트와이스 인기 투표에서 0표 굴욕을 당했다. 

윤시윤과 달리 개그맨 김준호는 사나와 미나, 배우 차태현은 지효와 채영, 가수 정준영은 정연과 나연에게 선택을 받았다.

이에 윤시윤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김종민 역시 트와이스에게 표를 얻지 못 했다.

1등을 차지한 데프콘 쯔위 다현은 음식을 고르는 데 심사숙고 한 끝에 오리백숙을 두고 짜장면을 선택했다. 자연히 오리백숙은 2등 차태현 지효 채영 팀에게 돌아갔다. 

꼴찌를 한 멤버들은 음식을 얻기 위해 트와이스 멤버 2행시에 나섰다. 정준영은 "다현이를 보고싶다. 현미경으로 보고 싶다"고 말해 짜장면을 획득했다. 즐거웠던 점심식사를 마치고 멤버들은 트와이스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