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2009외인구단'서 OST 직접 불러 '화제'
김민정, '2009외인구단'서 OST 직접 불러 '화제'
  • 승인 2009.05.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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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 그린시티픽처스

[SSTV|이새롬 기자] 지난 주, 드디어 외인구단이 결성되고 결의에 찬 지옥 훈련을 떠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MBC 특별기획드라마 '2009 외인구단(연출: 송창수, 극본: 황미나)'에서 ‘엄지’ 역을 맡은 연기자 김민정이 OST에 깜짝 도전했다.

김민정이 부른 정수라의 '난 너에게'는 이번 주 방영 분에 삽입될 예정으로, 김민정은 이 도전을 계기로 ‘엄지’의 사랑에 대한 갈등을 진지하게 그려 나갈 의지를 보다 더 확고히 다졌다는 후문이다.

김민정의 OST 도전은 9부 이후, 두드러질 ‘엄지’ 캐릭터 변화에 맞춰 주연배우가 직접 불러보는 OST로 시청자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현재까지 방영된 8부까지는 ‘혜성’이 외인구단에 합류하기 전의 스토리가 진행이 되면서 두 사람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주로 등장했다면 9부 이후부터는 혜성이 외인구단에 합류해 지옥훈련을 떠나면서 혜성을 기다리는 엄지의 외로운 사랑과 4년 후 라는 시간 설정이 그려진다.

‘혜성’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엄지’의 외로운 사랑과 ‘4년 후’라는 시간 설정을 그려낼 것에 대비해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을 ‘엄지’ 역을 맡은 배우의 목소리로 직접 시청자에게 전달해 보자는 송창수 감독 및 김세영 등 OST 관계자의 기획의도에 김민정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김민정이 직접 도전한 '난 너에게'는 오는 9, 10부 방영분에 카메오 삽입 예정이며 이미 MBC 홈페이지에 게재된 예고편 동영상에서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MBC 특별기획드라마 '2009 외인구단'은 1980년대와 9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브라운관으로 부활시킨 드라마로 윤태영, 김민정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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