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김지원 기자] 이채영의 친언니 탤런트 서승아(27, 본명 이나영)와 '주몽의 아들' 안용준(23)이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자 과거 열애사실을 보도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SSTV 2008s년 5월 22일 보도)

당시 보도에 따르면 두사람은 지난해 봄 부터 연인으로 만나 현재까지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서승아는 당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늘 지금처럼만…. IF U Luv ME”, “그대와 나만의”라는 글로 사랑을 암시했다.

또 커플이 입맞춤하는 사진과 함께 “YJ&NY”, “비밀스런 사랑”라는 문구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키스 사진이 맞다”"정말 좋아하는것 같다"며 열애를 기정 사실화 하고 있다.

안용준의 미니홈피에도 서승아 사진과 같은 커플티가 등장하여 열애의 신빙성을 뒷받침 했다. 안용준은 미니홈피에‘사랑해’“LOVE”, “왕자님과 신데렐라”, “당신이 있어 내가 있고, 함께 꿈꾸기에 이루어 질거예요”라는 문구로 목하 열애중임을 짐작케 했다.

이에대해 안용준 소속사는 "며칠전에도 만나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지만 없다고 대답했다"며 "둘의 열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승아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배우 안용준(23세)과 '스타 골든벨'의 MC 이채영(24세)은 서승아(27세, 본명 이나영)와 안용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안용준과 서승아의 첫 만남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채영의 친언니로 유명한 탤런트 서승아가 4살 연하의 안용준의 연인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승아는 KBS 2TV 드라마 '학교4'와 영화 '7인의 새벽'에 출연했으며 각종 CF 모델로도 활약했다.

안용준은 이날 '스타골든벨' 방송에서 “아는 사람의 생일 파티에 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사귀게 됐다”고 고백했으며 이채영은 “(안용준이)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아직 용준 씨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승아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두분 예쁜 사랑 하시길 바래요”, “축하! 안용준씨랑 좋은 인연되세요”, “이채영씨 팬입니다. 두 분 모두 좋은 연기자 되시길” 이라며 축하와 응원글을 남겼으며 안용준의 미니홈피에도 “스타골든벨 잘 봤어요, 인기 검색어 떴네요?”, “축하해요, 서승아씨와 좋은 인연 맺으시길”, “여자친구도 연기도 다 잘 되시길”, “응원할게요!” 등의 글을 남겼다.

안용준은 영화 '첫 사랑'과 '킹콩을 들다', MBC 드라마 '주몽'과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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