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조성모가 전화로 'I love you’ 노래 부르며 유혹했다"
이정현 "조성모가 전화로 'I love you’ 노래 부르며 유혹했다"
  • 승인 2009.05.3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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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 SSTV

[SSTV|김지원 기자] 미니앨범 '에바홀릭(Avaholic)'의 타이틀곡 '크레이지'와 수록곡 '보그 잇 걸'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이정현이 과거 조성모와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30일밤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컴백스페셜' 특집에 출연한 이정현은 조성모와 함께 출연하여 빅히트를 기록한“잘자, 내 꿈꿔”라는 광고 촬영 당시의 스캔들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정현은 “당시 조성모가 새벽에 괌에서 전화해 감미로운 팝송을 불러줬다”고 폭로한뒤 “노래 가사중‘I love you’가 들어가 혼란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정현의 폭탄고백에 조성모는 “내가 그 때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할 때 였다”고 재치있게 즉답을 피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채연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충격 때문에 병원에 입원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채연은 당시 "과로로 입원했다고 알려졌지만 남자친구와 오해로 헤어진 후 너무 힘이 들어 입원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채연의 공개 고백에 출연자들이 "상대가 연예인 이었냐"고 묻자 "연예인이고 솔로가수 였다"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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