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 에스보드

[SSTV｜이진 기자] 이채영의 친언니 서승아와 안용준은 연인관계!

'스타 골든벨'의 MC를 맡고 있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이채영에게 “안용준 씨와 이채영씨가 특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질문하자 이채영은 “내 친언니의 남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 골든벨'의 안방마님으로 활약 중인 탤런트 이채영과 배우 안용준이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30일 KBS 2TV 예능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배우 안용준(23세)은 자신보다 4살 연상의 탤런트 겸 VJ 서승아(본명 이나영)와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이채영은 언니와 열애 중은 안용준에게 존댓말을 써야하는 상황에 불평하며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아직 용준 씨라고 부른다”고 고백했다. 안용준은 “아는 사람의 생일 파티에 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사귀게 됐다”고 첫 만남을 털어 놨다.

이채영의 친언니 서승아는 KBS 2TV 드라마 '학교4'에 출연했으며 안용준은 MBC 드라마 '주몽'과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안용준은 이날 방송에서 탤런트 김범과의 오디션 비화를 소개하며 “김범이 버린 역만 하고 있다”고 고백해 좌중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스라인 : 코요태(신지, 빽가), 박지선, 청림, 타라인 : FT 아일랜드(이홍기), 애프터스쿨(박가희, 이주연), 이프로(이훈성), 골라인 : 윤해영, 장현성, 안선영, 소리, 든라인 : 원기준, 홍록기, 안용준, 정근, 벨라인 : 김흥국, 김준호, 정주리, 김태현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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