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관객수 100만 돌파 눈앞
‘캡틴 마블’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관객수 100만 돌파 눈앞
  • 승인 2019.03.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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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캡틴 마블’이 오늘 관객수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2019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포문을 연 영화 ‘캡틴 마블’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틀간 약 80만 명의 관객을 만난 ‘캡틴 마블’은 오늘 100만 돌파가 예상된다. 여기에 개봉일 대비 관객수 감소폭 역시 ‘닥터 스트레인지’(2016), ‘토르: 라그나로크’(2017) 등 마블 솔로무비 흥행작보다 낮은 편인 ‘캡틴 마블’은 실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더욱 흥행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 

‘캡틴 마블’은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이자 4월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연결고리가 될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 캡틴 마블과 닉 퓨리의 유쾌한 콤비 플레이, 우주적 스케일의 액션과 다양한 캐릭터의 활약,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까지 무수한 매력을 갖추고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캡틴 마블’은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