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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희 & 비 ⓒ SSTV & 비 공식홈페이지 | ||
[SSTV｜이진 기자] 가수 비와 탤런트 이연희, SG 워너비 등 인기 연예인들이 5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기념하며 실종 어린이 찾기 운동과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실종아동을 찾고 아동들의 실종을 예방하기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3년 전부터 매년 5월마다 실시 중인 '그린리본희망걷기 캠페인'이 오는 3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방송인 김생민이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가수 비와 배우 이연희, 가수 SG워너비, 박현빈, 다비치, 쥬얼리S, 탤런트 박재정, 유건 등이 참여해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모두 어린이 재단측에 전달되며 기부금 전달식에는 가수 비가 연예인 대표로 나선다.
한편, 5월 25일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어린이 재단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약 한 달 간 '슬픈 숨바꼭질 끝내기-2009 미아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린리본'은 실종아동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상징이며 1983년 미국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시작된 '실종 아동의 날'은 캐나다 및 유럽 연합에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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