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뮤직] 컴백 예고, 큐브 새 유닛 우석X관린·포시즌 포컬러의 끝 마마무·제대로 레트로 백퍼센트
[NI뮤직] 컴백 예고, 큐브 새 유닛 우석X관린·포시즌 포컬러의 끝 마마무·제대로 레트로 백퍼센트
  • 승인 2019.03.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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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의 새로운 유닛 우석X관린과 ‘화이트’로 무장한 마마무, 레트로한 감성을 일깨워줄 백퍼센트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앞서 4일 인피니트 장동우가 첫 솔로 미니앨범 ‘By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뉴스(NEWS)’는 몽환적이고 세련 된 느낌의 슬로우 템포 곡으로 노래와 랩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층 여유로워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가사에는 이별을 고하는 시점부터 그 후의 혼란스러움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음원 발매 직후 태국, 대만, 싱가폴 등 여러 나라서 아이튠즈 TOP5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5일 갓세븐의 새로운 유닛 저스투(Jus2)가 새 앨범 ‘FOCUS’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포커스 온 미(FOCUS ON ME)’는 다크한 R&B 리듬에 JB와 유겸의 섹시한 매력을 녹여낸 것이 특징인 곡이다. 가사에는 상대방을 원하고 매료시키는 모습을 담았다. 저스투는 음원 발매 후 뮤직비디오 2000만뷰 돌파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들을 이어 마마무, 백퍼센트, 우석X관린이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큐브 새 유닛, 우석X관린.

그룹 펜타곤 멤버 우석과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새로운 유닛을 결성,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석은 지난해 펜타곤 미니 7집 ‘Thumbs Up!’을 발매, 타이틀곡 ‘청개구리’로 활동했다. ‘청개구리’는 항상 말 안 듣는 청개구리가 사랑하는 이를 통해 개과천선하는 동화적인 판타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라이관린은 프로젝트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그는 첫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오는 11일 우석X관린은 미니 1집 ‘9801’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별짓’은 ‘스타’라는 뜻과 ‘태어나서 별짓을 다 해본다’라는 두 가지의 뜻을 담고 있는 힙합 R&B 곡이다. 우석과 라이관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두 사람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았다. 그 외에도 ‘Hypey(Feat. Jackson Wang)’, ‘올웨이즈 디피컬트 올웨이즈 뷰티풀(Always Difficult Always Beautiful)’, ‘굿 필링(Good Feeling)’, ‘도미노(DOMINO)’ 등이 포함 된다.

펜타곤 우석과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의 조합은 많은 팬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그들은 트랙리스트, 오디오 티저, 스케줄 티저, 콘셉트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라이관린은 워너원 해체 이후 첫 앨범 활동으로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제대로 레트로, 백퍼센트.

지난해 백퍼센트는 미니앨범 ‘Sunshin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맘(Heart)’으로, R&B를 베이스로 한 트로피컬 사운드의 곡이다. 가사에는 친구의 자리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감정을 담았다. 음원 발매 후 백퍼센트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청량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어 백퍼센트는 오는 14일 새 미니앨범 ‘RE:tro’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제목은 아직 공개 되지 않았으나 지난 6일 신곡 일부를 선 공개 했다. 신곡은 레트로 풍의 곡으로 도입부의 아련하면서도 신나는 멜로디가 단번에 귀를 사로잡으며 짧지만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이번 백퍼센트의 새 앨범 ‘RE:tro’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HIP 버전은 ‘힙 레트로’를 의미하며 백퍼센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레트로 무드가 담겨있다. NEW 버전은 ‘뉴 레트로’를 뜻하며, 아날로그 감성에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컴백을 앞두고 백퍼센트는 콘셉트 개인 컷, 단체 컷, 오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프로모션에 나섰다. 또한 화이트 데이에 컴백하는 만큼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거라 말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포시즌 포컬러 마무리, 마마무.

지난해 11월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세 번째 미니앨범 ‘BLUE;S’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빈티지하면서도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수많은 감정 중 아련하고 쓸쓸한, 그리고 아프지만 함께했던 기억들을 바람에 날려버리려는 의지를 담았다. 음원 발매 후 마마무는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다.

이를 이어 마마무는 오는 14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발매한다. ‘화이트 윈드(White Wind)’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네 번째 컬러이자 1년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휘인의 상징 컬러인 ‘화이트’에 그를 뜻하는 ‘바람’을 더했으며, 마마무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담아냈다.

컴백을 앞둔 마마무는 개인 콘셉트 포토와 스케줄 티저 등을 공개했다. 개인 콘셉트 포토 속 마마무는 상반 되는 매력을 뽐냈다.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을 물론 비비드한 컬러의 옷을 입고 상큼 발랄한 분위기도 자아냈다. 또한 곧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등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RBW, 티오피미디어, 큐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