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나 혼자 산다’는 잠시 휴식” (공식입장)
전현무·한혜진,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나 혼자 산다’는 잠시 휴식” (공식입장)
  • 승인 2019.03.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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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한혜진이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2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됨에 따라 교제사실을 인정, 많은 이들의 축복과 관심 속에서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결혼설이 불거진 데에 이어 12월에는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 가운데 지난 6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는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전현무와 한혜진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었던 바. 하지만 결별과 동시에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상의를 통해 8일 방송분 이후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지게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에스팀 측은 “앞으로도 모델, 방송인 한혜진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전현무와 한혜진의 다사다난했던 공개연애 사(史)는 약 1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하 전현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최근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는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말씀 전하게 되었습니다.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금)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전현무 씨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혜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3월 8일 금요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모델, 방송인 한혜진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뉴스인사이드DB,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