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스페인 라리가 데뷔골에 경기 끝나기도 전에 공식 트위터 축하 (에스파뇰VS 비야돌리드)
우레이 스페인 라리가 데뷔골에 경기 끝나기도 전에 공식 트위터 축하 (에스파뇰VS 비야돌리드)
  • 승인 2019.03.0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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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는 우레이가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RCED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파뇰과 바야돌리드의 경기에 우레이가 선발로 출전했다. 

에스파뇰은 전반 1분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의 골로 경기를 유리하게 시작했다. 전반 17분에는 루벤 알카라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에 바야돌리드는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과르디올라 세르지의 실축으로 골을 넣지 못했다.

1대 1로 전반을 마친 에스파뇰은 후반 10분 마리오 에스모소가 득점에 성공하며 2대 1로 앞서갔다. 이후 전반 20분 우레이는 스페인 라리가 데뷔골을 터트리며 팀을 3대 1로 이끌었다.

경기가 끝나기도 전 에스파뇰은 공식 SNS를 통해 우레이의 첫 골을 축하하는 글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우레이는 지난 2월 3일 라리가에 데뷔했으며 에스파뇰은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수정 기자 / 사진= 에스파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