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뮤직] 컴백 예고, GOT7 새 유닛 저스투·데뷔 9년만의 솔로 인피니트 장동우·‘선미만의 장르’ 선미
[NI뮤직] 컴백 예고, GOT7 새 유닛 저스투·데뷔 9년만의 솔로 인피니트 장동우·‘선미만의 장르’ 선미
  • 승인 2019.03.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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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에서 솔로로 돌아온 인피니트 장동우와 ‘선미만의 장르’을 구축해가고 있는 선미, 새로운 유닛을 선보이는 저스투가 3월의 문을 활짝 연다.

앞서 2월 26일 (여자)아이들은 미니 2집 ‘I mad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세뇨리따(Senorita)’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독보적인 콘셉트가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하는 Dance-pop 장르의 곡이다. ‘라타타(LATATA)’, ‘한(一)’에 이어 소연이 내세우는 세 번째 자작곡. (여자)아이들은 음원 발매 후 음원차트 상위권은 물론 독보적인 색깔로 많은 대중들에게 그룹 이름을 각인 시켰다.

이어 2월 27일 하성운이 솔로 미니앨범 ‘My Moment’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버드(BIRD)’는 세련된 신스 패드와 드럼 비트 위에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매력적인 멜로디와 보컬 화음이 제목처럼 경쾌한 날갯짓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음원 발매 후 음악방송 활동은 물론 단독 팬미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이어 인피니트 장동우, 저스투, 선미가 새로운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그룹에서 솔로로, 인피니트 장동우.

지난해 2월 장동우는 인피니트 멤버로 디지털 싱글 ‘클락(CLOCK)’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클락(CLOCK)’은 첫 만남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함께 나눈 우리들의 시간, 감정, 의미들을 편지처럼 담아낸 Mid-Tempo 장르의 고백 송이다. 약 2년 7개월 만의 컴백임에도 인피니트는 美 빌보드에 집중 조명 되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오는 4일 장동우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바이(BYE)’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선다. 타이틀곡은 ‘뉴스(NEWS)’로 인피니트의 히트곡 ‘텔미’, ‘배드’, ‘데스티니’ 등을 작사, 작곡한 BLSSD의 곡이다. 그는 2016년 ‘마음에 묻다’ 이후 처음으로 솔로곡을 낸다. 특히 정식 솔로 데뷔는 이번이 처음으로 데뷔 9년 만에 발매 되는 솔로 음반에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기 전, ‘뉴스(NEWS)’와 ‘파티 걸(Party Girl)’을 두고 타이틀곡이 무엇일지 추리하게 만들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장동우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뉴스(NEWS)’는 물론 ‘건(GUN)’, ‘로미오(ROMEO)’, ‘파티 걸(Party Girl)’, ‘퍼펙트(PERFECT)’, ‘썸띵 비트윈(Something Between)’ 등이 수록 되어 있다. 또한 앨범명 ‘바이(Bye)’에는 올해 입대를 앞둔 장동우의 마지막 앨범이라는 의미와 함께 ‘Beside You Every moment(모든 순간 너의 옆에)’라는 의미도 담겨 있어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장동우가 ‘인피니트’가 아닌 ‘솔로’로서 보여줄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갓세븐 새 유닛, 저스투(Jus2).

지난해 12월 갓세븐(GOT7)은 리패키지 앨범 ‘새 앨범 ‘<Present : YOU> &M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미라클(MIRACLE)’로 GOT7에게 있어서 진정한 기적의 순간이 언제인지 노래하는 곡이다. 특히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음원 발매 후 갓세븐은 주간 앨범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아이튠즈 11개국 앨범차트 1위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이어 오는 5일 갓세븐의 새로운 유닛 저스투(Jus2)가 새 앨범 ‘FOCUS’를 발매한다. 메인보컬 JB와 메인댄서 유겸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포커스 온 미(FOCUS ON ME)’는 다크한 R&B 리듬에 JB와 유겸의 섹시한 매력을 녹여낸 것이 특징인 곡이다. 가사에는 상대방을 원하고 매료시키는 모습을 담았으며, 절제 된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퍼포먼스에 녹이겠다고 밝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 되며, 저스투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섹시하고 강렬한 콘셉트 티저로 반전매력을 선사하던 저스투는 지난 28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세련 된 비주얼로 등장해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티저에 잠깐 나온 사운드는 완 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선미만의 장르, 선미.

지난해 9월 선미는 미니앨범 ‘WARNING’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은 선미와 Frants(프란츠)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던 곡으로, 과거 원더걸스 타이틀곡 후보로도 거론 되었던 노래다. 섬세하면서 몽환적이고 독특한 감수성이 음악 전반에 깔려있다. 음원 발매 후 차트 1위를 차지한 선미는 음악방송 6관왕 등의 기록을 세우며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를 이어 오는 4일 선미는 신곡 ‘누아르(Noir)’를 발매한다. ‘누아르(Noir)’는 선미가 작곡가 EL CAPITXN와 공동 작업한 곡으로, 몽환적이고 강렬한 비트가 특징이다. 또한 함께 공개 된 콘셉트 티저서 선미는 이제까지 봤던 모습과 상반되는 매력을 뽐냈다. 온 몸에 스티커를 붙이고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는가 하면 하트 베일 속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보이기도 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24일 월드투어의 서막인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공연서 ‘누아르(Noir)’의 스포일러 비디오를 깜짝 공개한 그는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신곡에 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이렌(Siren)’ 발매 쇼케이스 당시 ‘선미만의 장르’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던 만큼 그가 이번 곡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 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울림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