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의원, 한국당 청년최고위원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당당히 맞서겠다"
신보라 의원, 한국당 청년최고위원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당당히 맞서겠다"
  • 승인 2019.02.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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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가 한국당 청년최고위원로 선출됐다.

 

27 전당대회에서 신보라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은 문재인 정권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당선된 신보라 의원은 "청년들 일자리를 빼앗고 꿈과 희망, 자유를 앗아가고 이제는 청년들의 인격까지 짓밟는 문재인 정권"이라며 "신보라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에 입성한 신보라 의원은 여성이자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주력해왔다. 실제 그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 지난해 9 45일간의 출산휴가를 내기도 했다. 현역 국회의원이 출산휴가를 사용한 것은 의원이 최초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의원은 전대 기간 한국당을 자신을 키워준 부모에 빗대며 "키워준 은혜를 당을 위한 헌신으로 갚겠다"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일자리와 법과 양심이 없는 '3무정권'이라며 "한국당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불꽃이 되겠다" 말했다

 

또한 "한국당에는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울 힘있고 검증된 청년 대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실력과 전문성으로 증명해 보이겠다" 강조했다

 

 

[뉴스인사이드 진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