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미공개 에필로그보니? 신성록, 장나라의 10년 팬으로 등장 "노력할게요"
'황후의 품격' 미공개 에필로그보니? 신성록, 장나라의 10년 팬으로 등장 "노력할게요"
  • 승인 2019.02.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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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품격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황후의 품격종방연 현장이 전파를 탔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지난 21 종영했다. 마지막회에서 황후 오써니(장나라) 황제 이혁(신성록) 죽음 이후 전권을 양도받고 대한제국 황실을 폐지한 대한제국 마지막 황후로 남았다

 

태후 강씨(신은경) 이혁(신성록 ) 나왕식(최진혁)으로 오해하고, 총을 죽였다. 태후는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후 태후와 서강희(윤소이) 사형을 선고 받았다. 최팀장(이수련)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1 오써니와 아리(오아린) 오금모(윤다훈) 집에서 함께 살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고, 오써니 대신 표부장의 둔기에 맞고 죽은 알았던 민유라는 머리에 상처를 당하고 지능이 낮아져 동식(오한결), 강주승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방송 이후 24황후의품격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성록은 장나라(오써니) 10년된 오랜 팬이자 뮤지컬 후배 정만두로 등장한다신성록은 장나라의 열렬한 팬을 자처했고지금은 내가 많이 모자라고 내가 많이 좋아하지만 선배한테 어울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는 앞서황후의품격에서 장나라가 신성록에게 했던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이 공개되자황후의 품격시청자들은 반가워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