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데뷔 300일 연습하다 알아…실감 안 났다”
(여자)아이들 우기, “데뷔 300일 연습하다 알아…실감 안 났다”
  • 승인 2019.02.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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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데뷔 300일 날 연습실에 있었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여자)아이들 미니 2집 ‘I m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세뇨리따(Senorita)’는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언플러그드 사운드의 베이스 기타와 피아노, 브라스 등의 악기를 사용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했다.

이날 우기는 300일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오늘 쇼케이스가 있어서 어제 300일이라는 걸 잘 못 느꼈다. 어제도 연습하다 ‘아, 오늘 300일이었어?’ 했다. 쇼케이스 때 좋은 컨디션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과 일찍 잤다. 그럼에도 떨리고 긴장 된다”고 말했다.

민니는 자작곡에 대해 “처음으로 자작곡을 선보인다.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랑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가 이 뮤직비디오를 직접 찍었다. 제 첫 자작곡인 만큼 열심히 만들었다”고 답했다.

앨범 명에 대해 수진은 “전 앨범에서는 저희를 소개하는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저희가 다방면으로 참여한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소연은 타이틀곡에 대해 “저희 아이들 색이 담겨있으면서도 저번과는 다른 가장 강렬한 저희의 매력이 들어가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아이들 미니 2집 ‘I made’는 오늘(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