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나의 아저씨’보다 ‘빙의’가 더 어두워”
송새벽 “‘나의 아저씨’보다 ‘빙의’가 더 어두워”
  • 승인 2019.02.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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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송새벽이 전작인 tvN ‘나의 아저씨’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케이블채널 OCN 새 수목드라마 ‘빙의’(연출 최도훈 l 극본 박희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조한선, 박상민, 이원종, 최도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송새벽은 전작인 ‘나의 아저씨’와 비교하는 질문에 “어둡기로 따지면 ‘빙의’가 더 어둡다”라며 “‘빙의’에서 강필성이라는 인물이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의 인물보다 더 다크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도 희망을 품고 사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물론 작품마다 각자의 매력 있고 이야기 하고자 하는 부분이 다르긴 하지만, 어둡기로 따지자면 ‘빙의’가 더 어둡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한편 ‘빙의’는 오는 3월 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