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용’ 찰리 허냄·라미 말렉, 리얼 브로맨스 스페셜 영상 공개…오는 27일 개봉
‘빠삐용’ 찰리 허냄·라미 말렉, 리얼 브로맨스 스페셜 영상 공개…오는 27일 개봉
  • 승인 2019.02.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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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빠삐용’이 주인공 빠삐와 드가의 특별한 브로맨스 매력을 담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찰리 허냄 분)가 백만장자 국채위조범 드가(라미 말렉 분)와 함께 악명높은 기아나 교도소를 벗어나기 위한 탈출 여정을 그린 영화 ‘빠삐용’(감독 마이클 노어)이 주인공들의 색다른 브로 케미로 웃음을 자아내는 ‘연중무휴 극한 우정 25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연중무휴 극한 우정 25시’ 스페셜 영상은 하나부터 열까지 함께하는 빠삐와 드가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뭐가 물었어”, “속이 안 좋아”, “나 설사했어” 등 시시콜콜한 일상을 빠짐없이 빠삐에게 공유하는 드가의 모습은 새우깡 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무표정한 표정과 무뚝뚝한 말투로 화장실 안내를 시작으로 다른 수감자로부터 드가를 지켜주는 빠삐의 따뜻한 츤데레 매력은 반전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으로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이지만 마지막 진심을 담은 포옹 장면을 통해 진한 우정까지 엿볼 수 있어 이들이 선보일 리얼 브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의 특별한 브로맨스를 담은 스페셜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빠삐용’은 오는 2월 27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풍경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