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에 출연한 하선호가 개성 넘치는 랩으로 멘토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이슈가 됐다. 하선호의 이름이 화제로 떠오르며 열애설 또한 이슈가 됐다.

2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학년별 싸이퍼와 팀 선발 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단연 눈에 띄는 참가자는 하선호였다.

하선호는 '고등래퍼2'에서 여성래퍼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끌었던 인물이다. 그는 기대에 부흥하듯  출중한 실력으로 멘토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실력보다 이목을 끌었던 장면은 따로 있었다.

방송에서 하선호는 양승호의 무대를 본 후 "멋지다. 솔직히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하선호가 호감을 드러낸 양승호는 "외계인 양승호"라고 언급한 뒤 독특한 리듬감으로 무대를 장악해 멘토들의 혼을 쏙 빼놓은 인물이다.

양승호는 무대가 끝난 후 팀원 선발 과정에서 하선호를 1순위로 지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의 가능성을 높였다.

그도 그럴 것이  하선호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게시물 때문이다.

하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승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하루 종일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고 표현해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케 만들었다.

'고등래퍼3'의 인기때문일까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현재에도 하선호의 인스타그램에는 양승호와 사귀냐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사진=Mnet '고등래퍼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