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하수빈은 1980~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은 ‘원조 청순미인’이다.
강수지와 라이벌로 불릴 만큼 두 사람은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외모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인형같은 외모에 긴 생머리, 우윳빛 피부는 여성들의 질투마저 자극할 정도였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하수빈의 모습은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아름다움은 여전하지만,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모습과 데뷔시절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어 일부 팬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하수빈은 지난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다음해 돌연 가요계를 은퇴했다. 지금은 사업가로 변신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