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김태희·이하늬 잇는 서울대 미녀…"입학 후 딱 3개월만 기뻤다"
이시원, 김태희·이하늬 잇는 서울대 미녀…"입학 후 딱 3개월만 기뻤다"
  • 승인 2019.02.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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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이시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시원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 전공 후 서울대 대학원 진화심리학 석사 과정까지 거친 재원이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위 말하는 엘리트 코스가 아니냐고 묻자 "내가 입학할 때만 해도 요즘처럼 치열한 입시 분위기와 달랐다.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아마 난 서울대에 못 갔을 것 같다"며 "학벌이라는 게 입학하고 나서 딱 3개월 기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감성이 빠진 이성과 지성은 쓸모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두렵기도 하다. 지식과 지성을 추구하되 마음속에 따뜻함, 상대에 대한 배려, 공감하는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시원은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 슈가 출신 박수진을 닮은 외모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이시원의 학력이 공개되며 이시원은 배우 김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를 잇는 ‘서울대 미녀’가 됐다. 

‘뇌섹녀’라는 타이틀 외에도 청순한 미모로 이시원은 현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