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다우니 어도러블' 섬유유연제에 이어 호호바 오일을 사용한다고 밝혀 해당 브랜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7일 오후 네이버 브이 라이브(V 라이브)를 통해 'BTS Live : HOPE Day countdown'를 진행했다. 

이날 정국은 "호호바오일을 바르고 왔다"며 뽀얀 피부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22일 '호호바 오일 제품을 알려달라'는 아미들의 요청에 "아 호호바 오일. 몰라요 좋대요! 말하면 안돼요ㅠㅠ"라며 다우니 섬유유연제 품절 사태를 우려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정국이 '다우니 어도러블' 섬유유연제를 사용한다고 밝히자 해당 제품이 품절되는 사태를 빚었다.

또한 '다우니 어도러블'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호호바오일을 묻는 팬들에게 정국은 "꼬드기는 거 봐?! 그럼 글자 수만 4글자입니다. 아미들 천재 너무 많아서"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정국이 사용하고 있는 호호바오일을 쓰고 싶어하는 팬들이 4글자 호호바오일이 무엇인지 검색, 호호바 오일이 검색어에 등장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