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월드 투어 콘서트서 미발표 자작곡 최초 공개…팬 위한 선물
선미, 월드 투어 콘서트서 미발표 자작곡 최초 공개…팬 위한 선물
  • 승인 2019.02.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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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월드 투어 콘서트서 미발표 자작곡을 공개한다.

22일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선미가 첫 월드 투어 콘서트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에서 미발표 자작곡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가 유력한 것으로 기대되는 곡은 선미의 트위터를 통해 일부분이 공개된 ‘보더라인(Borderline)’과 ‘거기 너’라는 곡이다.

지난 17일 선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목과 함께 ‘보더라인(Borderline)’의 멜로디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콘서트 때 들려줄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또한 지난 21일 밤, V라이브를 통해서 걸그룹을 주려고 했던 작업했던 ‘거기 너’라는 곡을 직접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미는 오는 24일 서울 콘서트로 시작되는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을 통해 그동안 작업해 온 자작곡들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월드 투어는 오는 24일 YES24 라이브 홀에서 서울 콘서트로 시작된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를 비롯해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됐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남미 지역인 멕시코가 추가 확정되어 눈길을 모았다.

선미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의 타이틀곡 ‘사이렌 (Siren)’으로 자작곡 실력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어, 미발표곡과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선미는 오는 2월 24일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첫 지역인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