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여자친구와 팔라우 여행 중 물 속에서 욕한 사연? "말할 때마다 거품이…"
이용진, 여자친구와 팔라우 여행 중 물 속에서 욕한 사연? "말할 때마다 거품이…"
  • 승인 2019.02.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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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의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이용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용진은 오랜 여자친구와 과거 팔라우로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간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해외여행을 가면 어쩔 수 없이 예민해져요. 둘이 말도 안 하고 조식을 먹었어요. 냉랭한 분위기에서 그냥 배를 타고 갔어요"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수심 38m까지 서로 말을 안 했어요. 강사님이 손을 잡으라고 하는데, 계속 제가 안 잡았어요. 여자친구가 물 속에서 화가 터져서 저한테 욕을 했어요.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욕인데, 소리는 안 들려요. 말할 때마다 거품 하나씩 올라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5년생인 이용진의 나이는 올해 35세다.

소속사 A9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그는 '코미디 빅리그', '헐퀴', '팔아야 귀국'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