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에게 감사해…블락비 피오, 왜 ‘표블리’인지 알겠더라” (인터뷰)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에게 감사해…블락비 피오, 왜 ‘표블리’인지 알겠더라” (인터뷰)
  • 승인 2019.02.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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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이 극중에서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지난달 24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김진혁 역으로 열연한 배우 박보검의 종영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보검은 극중 상대역으로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송혜교에 대해 “너무 차수현을 생생하게 표현해 주셔서 저도 김진혁에 확실히 집중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 대본 읽을 때마다 신기하게도 송혜교 선배님의 목소리와 톤이 들리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촬영장에서는 감독님의 디렉션을 가장 많이 따랐다. 어떻게 보면 제가 부족하기도 하고, 선배랑 호흡 하면서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보니까 ‘제가 잘 하고 있는 건가요?’하고 많이 물어봤다. 그럴 때마다 감독님께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라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그는 동갑내기인 블락비 피오(표지훈)와 함께 형제역할로 케미를 뽐냈던 바. 그는 “지훈이를 만나서 좋았다. 지훈이가 현장에 나오면 왜 표블리라고 하는지 알정도로 에너지가 컸다. 함께 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고, 고맙게도 팬미팅 때 시간 내줘서 와주기도 했다. 오래오래 알아가 보고 싶은 친구”라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수현(송혜교 분)의 운전기사 남명식 역으로 열연을 펼친 고창석에 대해서는 “풍기는 에너지가 따뜻하고, 편안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이 다 있다. 남실장과도 잘 어울렸고,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서도 힘을 많이 얻었다”라며 “선배님과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했다. 항상 뵐 때 마다 ‘우리는 언제 만나려나’라는 얘기를 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딱 만나게 돼서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