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꽃게 "항상 민망해…이렇게까지 욕 먹을 줄 몰랐다"
효린 꽃게 "항상 민망해…이렇게까지 욕 먹을 줄 몰랐다"
  • 승인 2019.02.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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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꽃게 흑역사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한 방송에서 효린의 흑역사로 꼽히는 ‘꽃게’ 사진이 언급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C 차태현이 자료사진으로 등장한 꽃게춤 사진을 공개하기 먼저 사진을 봤고 "차마 효린을 위해 사진을 공개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효린 꽃게’가 올랐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진 것으로 보였다.

지난 2013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효린은 ‘꽃게춤’에 대해 "항상 민망하다. 이렇게까지 욕을 많이 먹을 줄 몰랐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의기소침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효린 꽃게'라 불리는 이 안무는 다리를 양쪽으로 꽃게처럼 벌리는 동작이다. 효린은 지난 2013년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에서 이 안무를 선보인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MBC '라디오스타’,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 캡처]